요로결석 증상 모든것

요로결석이란 신장, 방광 등 오줌이 만들어지는 곳에 돌이 생겨서 염증이나 막힘 등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옆구리에 통증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 혈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고통 수치로 봤을 때는 출산만큼 아프다고 하니 오늘 포스팅에서는 요로결석 증상, 좋은 음식 등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로결석 생기는 이유?

일단 요로는 소변이 생성되고 지나가는 길을 의미합니다. 몸 속 노폐물은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이 되고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이동한 후 어느 정도 쌓이면 요도를 통해 밖으로 나옵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지나가는 모든 기관인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에 생기는 돌을 의미하며 소변의 배출을 막기 때문에 통증, 요로감염 등 질환이 됩니다. 요로결석은 여러 이유로 소변이 농축되거나 과포화되면서 결정이 되고 이 결정이 점점 커지며 결석이 됩니다. 소변이 줄거나, 칼슘, 수산염 성분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요석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음식을 조심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 증상은?

증상은 돌의 위치에 따라 다르지면 통증과 혈뇨가 가장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그 통증은 갑자기 옆구리를 칼로 찌르는듯한 극심한 크기이며 자세를 바꿔도 참을 수 없기 때문에 식은땀을 흘리며 눕게 됩니다. 출산의 고통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몇분, 몇시간 지속되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또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석인 경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지 않을 수 있으며 요도석, 방광석일 경우에 배뇨시 극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요로결석 제거방법

요로결석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크기가 5mm이하로 작을 경우 1일 3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게해 자연배출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자연 배출이 힘들경우 체외충격파 쇄석술, 요관경하 배석술, 경피적 신쇄석술, 복강경수술, 개복수술을 통해 제거합니다. 수술의 경우 돌의 크기, 위치, 경도에 따라 다른 시술을 하게되며 의사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요로결석 예방법

요로결석은 가족력, 신장 구소, 일일 섭취 수분량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생 원인은 대사장애 검사를 통해 대부분 밝혀지며 요석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 검사가 이에 포함됩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입니다. 하루 최소 3리터의 물 섭취를 권장하며 여름철에는 소변량이 2리터 이상되도록 수분을 더욱 많이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시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양이 증가하고 요석형성 억제제인 구연산이 줄어들기 때문에 돌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금치, 땅콩, 초콜릿, 파, 부추, 딸기, 당근 등을 수산칼슘석 억제를 위해 제한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칼슘을 적게 먹게 되면 요석이 더욱 잘 생긴다는 최근 연구가 있습니다. 요로결석 환자가 칼슘섭취를 극도로 제한할 경우 골다공증 위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적게 먹는 것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구연산은 요로결석 형성의 억제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렌지주스, 레몬주스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